[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이효리가 2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Mnet 20's Choice' 시상식에서 '핫 보디(Hot Body)상'을 수상했다.시상자 마르코과 우승현에게 상을 전해 받은 이효리는 "제가 20대도 아닌데 상을 받아 기쁘다. 개인적으로는 2PM 재범의 몸매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농담했다.이어 그는 "저에게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아직 30대임에도 건강하고 자신있게 살아서 상을 주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날 이효리는 처음 시상식의 문을 열기도 했다.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사진 박성기 이기범 기자 musictok@<ⓒ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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