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IMF SDR 400억弗 매입 나서

멕시코가 국제통화기금(IMF)이 발행하는 특별인출권(SDR)을 400억달러 규모로 매입할 계획이다.멕시코 중앙은행은 이날 이메일 성명을 통해 외환보유고를 늘리기 위해 SDR 보유 비율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멕시코는 오는 28일과 내달 9일 두차례에 걸쳐 SDR을 매입할 계획이다.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벌어 놓은 외화 규모가 적지 않은 멕시코는 기축통화인 달러가 최근 약세를 면치 못하자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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