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은 자본시장법의 시행으로 우수 인력과 IT인프라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주요 증권사의 실무자 17명을 초청하여 알고리즘트레이딩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워크샵은 해외 유명 알고리즘트레이딩 솔루션업체와의 제휴와 증권사에 대한 PowerAlgo서비스로 관련 노하우를 축적한 코스콤이 이를 증권사와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또, 치열해지는 트레이딩 시장에서의 트레이딩 전략과 시스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24일부터 26일 까지 총 3일간 진행됐다.코스콤은 워크샵 참여자들의 이와 같은 호응으로, 업계 발전과 금융IT 교육센터로서의 역할을 고려하여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워크샵을 개최할 예정이며, 아울러 각 증권사로부터의 알고리즘트레이딩 솔루션 구축관련 문의나 컨설팅 요청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코스콤은 금년 1월부터 전담조직을 구성하여 업계를 위한 ‘금융IT 교육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구경민 기자 kk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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