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C가 카메오로 출연한 영화 '애자'의 한 장면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김C가 영화 '애자'에 카메오로 우정출연해 관객에게 큰 웃음을 선물했다.김C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용산CGV에서 언론에 처음 공개된 영화 '애자'에서 최강희가 연기하는 주인공 애자에게 굴욕을 당하는 맞선남 형구 역으로 등장해 객석을 폭소케했다. 영화 '애자'는 고등학생 시절 소설가의 꿈을 품었으나 스물아홉이 되도록 백수로 지내고 있는 스물아홉의 애자(최강희 분)와 딸에게 구박을 일삼는 엄마(김영애 분)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멜로드라마.김C는 최강희와의 우정에 노개런티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뜨거운 감자의 리더로 음악활동을 시작한 김C는 '1박2일' '천하무적 토요일' 등의 TV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영화 '오이시맨'의 원안을 쓰고 '별빛속으로'의 영화음악을 담당하는 등 영화계에서도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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