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C제일銀 CD 발행 영향
CD금리가 다시 상승했다.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이날 발행된 CD가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20일 금융투자협회 고시에 따르면 CD 91일물 금리가 전일대비 2bp 상승한 2.51%로 고시됐다.이날 오후들어 하나금융지주 산하 하나은행과 SC제일은행이 각각 4개월물과 71일물 CD를 발행했다. 발행금리는 하나은행이 2.70%, SC제일은행이 2.48%였다. 오전에도 기업은행이 41일물 CD를 2.35%에 발행한 바 있다.한 외국계은행 채권딜러는 “최근 CD금리 상승세는 정상화과정으로 보여 특별할 것도 없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CD 91일물 금리가 2.60% 언저리까지는 충분히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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