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을 찾은 엄신형 한기총 대표 회장은 19일 "이제는 그 분이 다 이루지 못한 남북통일을 온 국민이 하나돼 이룩해야 한다"며 고인의 뜻을 기렸다. 엄 목사는 "(김 전 대통령은) 민주화에 일생을 바치신 분, 한민족과 세계평화에 일생을 바친신 분으로 온 국민이 고마워하며 죽음을 슬퍼한다"며 "정치권도 손에 손을 잡고 경제성장, 남북통일, 세계평화에 이바지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하나님께 이 분의 평안을 빈다"고 덧붙였다.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양재필 기자 ryanfee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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