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국내총생산(GDP) 전망치가 상향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13일 블룸버그통신은 존 창 홍콩 재무장관이 소비 증가와 수출 진작 등을 고려해 올해 GDP 전망치를 상향 조정할 것이라고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창 장관은 내일 2·4분기 GDP 성장률 발표와 함께 올해 GDP 예상치를 기존의 -5.5∼-6.5%에서 -3%∼-5.5%로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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