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비만관리 과정에 참여한 어린이들
주요 내용은 체성분 검사, 심폐소생술 교육, 요가, 식습관 영양교육, 체육활동 등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신체활동 증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현재 구룡 초등학교, 개포 초등학교 두 곳에서 총 270명이 즐거운 놀이 학교에 참여하고 있다.이향숙 의약과장은 “어린 시절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길러주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가 건강한 강남구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아 비만을 위해 전문가 집단(운동처방사, 영양사 등)을 구성, 어린이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