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처장 김양)는 광복64주년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중국, 러시아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초청한다. 이번에 초청되는 독립유공자 후손은 현정경·김철남·유기석 선생 등의 후손 28명이다. 이들 후손들은 국내 머무르는 동안 광복절 경축식, 독립기념관, 국립중앙박물관, 불국사 등을 방문하며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등 산업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국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행사는 1995년부터 지난해까지 15개국에서 448명을 초청했었다.국가보훈처는 국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700만 재외동포에 대해 한민족 공동체 의식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양낙규 기자 if@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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