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리쌍의 6집 앨범 뮤직비디오에 류승범, 이효리가 노개런티를 선언했다.류승범은 '내가 웃는게 아니야''발레리노'에 이어 6집 타이틀 곡인 '헤어지지 못하는 남자'에서도 노개런티로 참여하게 된 것.류승범 이외에도 리쌍과 오랜 우정을 과시하고 있는 이효리도 노개런티로 참여하며 우정을 드러냈다.리쌍의 뮤직비디오는 류승범의 친형이자 수많은 히트작품을 연출한 류승완 감독이 '발레리노'에 이어 또 한번 메가폰을 잡기로 해서 화제가 됐다.리쌍과의 친분으로 연출과 출연을 결정한 류승완 감독과 류승범, 이효리 모두는 각자의 스케줄 조정과 변동이 심했던 리쌍의 녹음 스케줄 때문에 뮤비 출연이 무산될 뻔했다.뮤비에서 류승범과 이효리는 만난지 10년이 넘은 오래된 연인으로 출연한다. 한편 리쌍의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10대부터 70대까지의 다양한 커플들이 등장, 각자의 살아온 세월에 따른 연인들의 모습을 담아내게 된다. 최근 리쌍 측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커플을 공개모집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해서 놀라움을 금하지 못하고 있다.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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