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 11세 연하 디자이너와 내년 3월 6일 결혼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배우 임호가 내년 3월 6일 열 한살 연하 디자이너와 백년가약을 맺는다.임호 소속사 측은 10일 "임호가 1981년 생인 미모의 회사원과 결혼한다. 예비 신부는 미대를 졸업하고 현재 쥬얼리 업체에서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며 "결혼 날짜는 내년 3월 6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이어 "두 사람은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신접살림을 차린다"며 "나이차는 있지만 서로 존중하며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1993년 KBS 1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임호는 '장희빈', '대장금', '대조영', '선덕여왕' 등에 출연했다. 최근 KBS2 '결혼 못하는 남자'에서는 박광남 역을 맡아 가정적인 남편의 모습을 연기했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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