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권 무대로 맨홀, 배수로 덮개 훔친 일당 덜미
충남 공주경찰서는 천안·공주·연기·청양지역을 돌며 맨홀뚜껑 등을 훔쳐 팔아온 고물상 인모(41)씨 등 5명을 붙잡아 상습절도 등의 혐의로 3명을 구속하고 나머지는 불구속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고물상을 운영하는 인씨 등은 지난 6월2일 새벽 1시께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길가에 있는 300만원 상당의 맨홀뚜껑 10개를 1톤 화물차량에 실어 훔치는 등 지난 4일까지 12번에 걸쳐 3700만원 상당의 맨홀뚜껑과 배수로덮개 등을 훔쳐온 혐의를 받고 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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