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곳곳 호우주의보·경보 발령

태풍 모라꼿 간접적인 영향권에 들어

호남지역이 태풍 모라꼿의 간접 영향권에 접어들며 곳곳에 호우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됐다.광주지방기상청은 7일 오후 8시25분을 기해 전남 신안군(흑산면 제외)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이에 따라 전남에서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영광군, 신안군 등 2곳으로 다시 늘었다.전주기상대는 또 전북 정읍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오후 8시를 기해 호우경보로 대치했다.오후 8시 현재 정읍.임실.순창 등 3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고창.부안.김제.진안.전주 등 5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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