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가 해외실적과 웹보드 게임 호조세에 힘입어 분기 최고 매출을 기록하면서 주식시장에서 끌어올린 게임주 인기는 하루만에 힘이 빠진 모습이다.4일 오전 9시37분 현재 네오위즈게임즈는 전일 대비 1000원(2.79%) 하락한 3만4850원에 거래되며 전날 상한가 기록에서 하락 반전했다. 이날 오전까지 등락을 반복하던 엔씨소프트도 3000원(2.08%) 하락한 14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조이맥스(-0.7%), 웹젠(-1.37%), 라이브플렉스(-5.88%), 엑토즈소프트(-4.49%)가 줄줄이 하락중이다.전날 게임주 급등의 수혜를 누리지 못했던 코스닥 새내기주 게임빌은 이날 뒤늦은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게임빌은 전일 대비 250원(1.63%) 오른 1만5550원을 기록하고 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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