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대표 김종갑)는 4일 김지범 마케팅본부 애플리케이션 마케팅 담당 전무(사진)를 신임 마케팅본부장으로 선임했다. 김 본부장은 카이스트에서 재료공학을 전공한 후, LG반도체 메모리 반도체 설계 임원, 하이닉스반도체 미국판매법인(Hynix Semiconductor America) 마케팅 담당, 마케팅본부 애플리케이션 마케팅 담당을 거친 반도체 전문가. 회사 관계자는 “김 전무는 지난 25년 간 반도체 공정 및 소자, 설계와 마케팅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은 반도체 전문가”라며 “제품개발과 연계된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 대응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케팅과 영업을 총괄하는 마케팅본부장에 발탁됐다”고 설명했다.하이닉스는 지난 2007년 11월에 마케팅 역량과 고객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영업본부를 마케팅본부로 조직 개편했었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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