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대표 정황)는 3일 '트로피카나 트위스터'(2종, 오렌지크랜베리·백포도복숭아)를 출시했다.오렌지과즙(9.5%)과 크랜베리과즙 (0.5%)이 함유된 '트로피카나 트위스터 오렌지크랜베리'는 비타민C 1일 권장량 100mg(240ml 캔 기준. 350ml 페트는 145mg)가 함유된 웰빙형주스이다.'트로피카나 백포도복숭아'는 백포도과즙(7%)과 복숭아과즙(3%)이 혼합됐으며 식이섬유가 240mg(240ml 캔 기준. 350ml 페트는 350mg) 함유돼 있어 몸매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여성층을 공략한다.롯데칠성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트로피카나 트위스터'는 차별화된 맛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와 야외 활동인구 증가 및 핵가족의 영향으로 소용량주스에 대한 소비욕구를 한꺼번에 충족시키는 제품"이라면서 "정통 오렌지 주스시장의 침체속에서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예상소비자가격은 240ml 캔 600원, 350ml 페트 1200원.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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