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KBS2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이 40%대의 높은 시청률로 막을 내린 SBS '찬란한 유산'의 뒤를 이어 주말드라마 중 시청률 1위에 올랐다.2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솔약국집 아들들'은 전국시청률 26.3%를 기록해 주말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달 26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 최고시청률 36.4%보다는 10.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이날 방송에서 복실(유선 분)이 솔약국집에 들어와 살게된 과정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한편 '찬란한 유산'의 뒤를 이어 방송된 김혜수 류시원 이지아 주연의 '스타일'은 17.6%를 기록했다. 주말드라마 중 유일한 시대극인 KBS2 '천추태후'는 13.8%를 기록했고, MBC의 두 주말드라마 '잘했군 잘했어'와 '친구, 우리들의 전설'은 각각 8.3%, 8.0%로 한자릿수를 벗어나지 못했다. SBS '사랑은 아무나 하나'는 14.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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