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이 검색광고대행사가 될 수 있는 업체들과 협상을 펼치고 있어 구글과 검색광고 파트너십을 이어갈 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30일 2009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검색광고대행사 될 수 있는 업체들과 협상 중"이라며 "구글과 파트너십을 이어갈 지 여부도 아직 확실치 않아 10월 말 협상결과를 말할 수 있을 것을 본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다음은 "구글과 파트너십 맺고 지난 3년 동안 이룬 매출 성장은 만족할 수준"이라며 "그러나 그 성장세를 이어가지 못한 점이 아쉽다"고 말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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