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최대 미디어그룹 타임워너의 올해 2분기 순익이 전년대비 34%나 급감했다. 2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타임워너의 2분기 순이익은 5억1900만 달러(주당 43센트)로 전년동기 7억9200만달러(주당 66센트)에 비해 대폭 줄었다. 총매출도 8.8% 감소한 68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총매출 69억7000만달러, 주당 순익37센트를 웃돈 수준이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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