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배우 김태희와 개그맨 유재석이 대한민국 최고 배우자감으로 선정됐다.결혼정보회사 레드힐스가 29일 한달간 638명을 대상으로한 '2009 결혼 이상형'조사에서 김태희와 유재석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남성들은 1위로 김태희를 꼽았다. 이들은 김태희의 지성과 미모를 1위로 꼽은 이유로 들었다. 2위로는 송윤아가, 3위로는 한지민, 4위로는 이영애가 선정됐다. 또 수애, 이효리, 전지현, 고현정, 김지선 등이 뒤를 이었다. 또 여성들은 배려와 섬김이 몸에 밴 유재석을 최고 배우자감으로 꼽았다. 이어 소지섭이 2위, 김명민이 3위, 이선균이 를 차지했고 지진희, 김래원, 조인성, 차인표 등이 뒤를 이었다. 설문조사를 진행하 레드힐스 부설 결혼정보산업연구소 김태성 소장은 "개인의 기호에 따라 매우 다양한 이상형 선호도를 보였는 데 세태를 반영하듯 여성들은 부드럽고 가정적인 초식계 남성을 좋아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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