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판교 9644.광명소하 3809.파주운정 3563가구 등
하반기중 입주할 휴먼시아 아파트가 93개단지 5만4879가구로 집계됐다.대한주택공사(사장 최재덕)는 신규 아파트 입주자의 불편사항을 예방하고 원활한 입주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하반기 입주물량을 전국 93개 단지 5만4879호로 확정했다고 밝혔다.하반기 입주물량 중 약 59%인 47개 단지 3만2188가구는 서민주거안정에 직접적 효과가 있는 국민임대주택이며 10년ㆍ5년 후 입주자에게 분양하는 공공임대주택은 9개 단지 6265가구, 37개 단지 1만6426가구는 공공분양 주택이다.입주예정지역은 주택수요가 높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총 입주대상의 56%인 50개 단지 3만467가구다. 지방 광역시에는 11개 단지 7988가구, 기타 지역은 32개 단지 1만6424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입주가 많은 단지는 성남판교 9644가구, 광명소하 3809가구, 오산세교 3588가구, 파주운정 3563가구 등이다.주공은 입주물량 확정으로 입주지역 인근의 이사철 전월세 가격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를 발휘하는 등 서민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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