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예연구사 등 6개 직렬 27명 모집에 1362명 접수, 평균 50대 1
취업난을 반영, 최근 원서접수를 끝낸 충남도 7급 행정직 공채경쟁률이 203대 1로 나타났다.27일 충남도에 따르면 오는 9월 26일 치를 ‘제2회 충청남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원서접수(7월 21~23일)결과 7급 행정직의 경우 5명 모집에 1013명이 지원, 20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이는 20명 모집에 1124명이 원서를 내 56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지난해보다 3.6배 높은 것이어서 불황으로 일자리 얻기가 어렵다는 것을 짐작케 했다. 직렬별로는 ▲학예연구사(학예일반) 44대 1〔1명 모집, 44명 지원〕 ▲기록연구사(기록관리) 4대 1〔13명, 56명〕 ▲농촌지도사(농업) 36대1〔5명, 180명〕 ▲농촌지도사(원예) 29대1〔1명, 29명〕 ▲생활지도사(생활) 40대1〔1명, 40명〕등의 경쟁률을 보였고 ▲기록연구사(기록관리:장애)는 지원자가 없었다. 직렬전체로는 27명 모집에 1362명이 지원, 평균 5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험일정은 9월 26일 필기시험, 10월 23일 필기합격자 발표, 11월 11일 면접시험, 11월 20일 최종합격 발표순으로 이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도홈페이지 ‘시험Q&A’ 또는 충남도청 총무과(☎042-251-2213)를 통해 알 수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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