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화천에서 열리는 ‘화천 토마토 축제’를 후원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내제일의 토마토산지라 자부하는 화악산 찰토마토와 지역홍보를 위해 기획됐으며 건강과 재미를 한꺼번에 줄 수 있는 이색 축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축제 전야제인 7일은 도시민 가족과 화천군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개회식, 토마토 요리경연대회, 풍물패와 군악대의 축하공연, 지역 주민 노래자랑 등 화천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열린다. 8일과 9일에는 토마토축제의 메인 행사가 진행된다. ‘토마토 어드벤처’, ‘1000인의 스파게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10m 높이의 대형 토마토 조형물을 제작, 참가자들에게 볼거리도 제공한다.이밖에 토마토의 역사와 정보, 오뚜기 토마토 케챂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토마토 홍보관’, 화천군의 찰토마토를 직접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는 농특산물 판매관이 운영된다. 오뚜기는 축제기간 동안 케챂, 스파게티 소스, 마요네스, 드레싱 등 토마토 관련 제품과 소스 제품 지원은 물론 전시, 판매도 함께 한다. 자세한 내용은 오뚜기 홈페이지(www.ottogi.co.kr)나 토마토축제 홈페이지(www.tomatofestiva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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