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가수 솔비가 남성지 화보 촬영에서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해 눈길을 끈다. 남성지 멘즈헬스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솔비가 2009년 '맨즈헬스 쿨가이 선발대회' 1등 수상자 이지훈씨와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솔비는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과감히 상반신을 드러낸 흰생 의상을 입고 그간의 발랄한 이미지 대신 섹시한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3개월간 케이블채널 엠넷 '아이스 프린세스' 촬영을 위해 피겨스케이팅과 조깅, 스쿼시, 자전거 등으로 몸매를 가꿔온 솔비는 "평소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는데 그 동안은 요요현상으로 시달렸으나 운동을 통해 체중 7kg 감량은 물론 체지방이 5kg이나 빠져 운동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됐다"고 말했다. 정혜욱 맨즈헬스 편집차장은 "한층 여성스럽고 성숙해진 솔비의 모습은 예전의 솔비와 전혀 다른 사람으로 느껴질 정도로 아름답다"고 솔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솔비의 매력적인 화보는 맨즈헬스 8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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