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기우)이 오는 24일 본사에서 수출입 주력 산업인 자동차, 철강, 기계, 제약 등 10여개 단체를 대상으로 업종별 단체 간담회를 연다.이번 간담회는 한-인도, 한- EU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국내 중소기업의 FTA비즈니스 활용 극대화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정인교 인하대 교수가 발표자로 나와 '한-인도, EU FTA가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하며 중진공의 기업진단과 맞춤연계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중소기업 FTA활용지원방안'도 소개된다.중진공은 이날 주제 발표 내용에 따른 업종별 단체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부 관련 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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