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로메드가 개발중인 심혈관질환 치료제(VM202)가 미국 FDA로부터 임상2상 진행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강세다.21일 오후 2시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바이로메드는 전날보다 300원(2.53%) 오른 1만215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10.55%까지 오르기도 했다.바이로메드는 21일 자사가 개발중인 심혈관질환 치료제(VM202)가 미국 FDA로부터 허혈성 지체질환(족부궤양)대상으로 임상2상 진행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내 순수 신기술로 개발된 바이오의약품으로는 최초다.회사 측은 "지식경제부 바이오스타 프로젝트 국책 사업의 지원으로 이뤄진 성과"라며 "선진국 사망 주요 원인 1~2위인 심혈관 질환에 대해 근본적 치료가 가능한 혁신적 의약품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