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들어 외국인들이 LG파워콤 주식을 꾸준히 순매수하고 있다.증권전문가들은 LG파워콤에 대해 2·4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 외국인들의 LG파워콤에 대한 투자는 장기적인 접근인 것으로 분석됐다.김홍식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LG파워콤이 2분기에 3543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22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 15% 적은 수치다.김 애널리스트는 "장기적인 LG파워콤의 이익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라며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당매출(ARPU) 감소폭 보다 가입자 증가 폭 크고 인터넷 전화 매출액 급증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LG파워콤 주가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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