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우주센터 준공으로 우리나라는 어느 때보다 우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우주로의 꿈을 키우고 있을 아이들 손잡고, 과학 도시 대전에서 우주, 항공, 과학기술 교육 컨텐츠를 직접 탐구해 보자. 우주열차 타고 떠나는 여행 - 대전 우주열차 2009에서는 배움과 재미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대전 뿌리공원뿌리공원은 민과관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조성된 전국 유일의'효' 테마공원이다.자신의 뿌리를 되찾을 수 있는 성씨별 조형물과 사신도와 12가지를 형상화한 뿌리 깊은 샘물, 각종행사를 할 수 있는 수변무대 등이 갖춰져 있다.
또 잔디광장과 공원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 팔각정자 뿐만 아니라 삼림욕장, 자연관찰원 등 다양한 시설이 있는 체험학습의 산교육장이다.◆첨단 과학관첨단 과학관은 국가 연구개발성과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전시와 홍보를 위해 건립되었다. 주요 업무로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연구개발성과를 전시, 확산하고 정부 출연기관과 차세대 및 미래 성장 동력사업의 연구개발성과를 전시한다.
이번 체험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등 17개 연구소가 한자리에 있는 첨단 과학관을 탐방하고 대덕 특구 밸리 연구소를 큐레이터가 안내한다.◆상상과학 체험관 / 수학과학 체험관우주와 과학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우주복 입어보기, 우주 물질로 핸드폰 줄 만들기, 로켓 만들기, 우주 행성 배우기, 우주 플라즈마 체험 등 우주 체험을 하게 되고, 프레임으로 만드는 우주선 모형 만들어 가져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대전 시민 천문대 관람대전시민천문대는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공개관측을 실시하는 국내 최초의 시민 천문대 이다. 우리가 주변의 울타리 안에서, 현재라는 한정된 시간 속에서만 자신의 사고를 묶어 두고 서로 반목하며 시기하고 고민할 때 잠시 밤하늘을 올려 다 보자. 그곳에는 우리의 생각이 미칠 수 없는 크고 아름다운 세계가 펼쳐져 숨쉬고 있다. 꿈과 미래를 여는 생활 속의 하늘 놀이터, 대전 시민 천문대에서 태양 홍염 관측하고 별 아저씨와 밤하늘 별자리 전체의 운행 관측을 할 수 있다. 날씨에 관계없이 천체투영기를 이용한 가상의 별빛으로 별자리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기타 교육실과 전시실에서도 시청각 교재를 이용하여 다양한 천문학의 세계를 접할 수 있다.◆열기구 체험꿈꾸고 도전하는 인간에게 드높은 하늘은 미래로 비상하는 희열의 세계이다. 대전 우주 열차 2009에 참가하면 평생 잊지 못할 추억과 낭만의 세계 열기구를 탑승하게 된다. ◆여행메모◇우주열차 타고 떠나는 여행-대전 우주열차 2009(당일)▶ 판매기간 : 8/1~10/25. 가격 : 성인 45,000/ 소인 35,000▶ 문의처: 042-252-7725, (주)토토투어<주요 일정>용산역 출발 - 서대전역 도착해서 대전 뿌리공원 관람, 첨단 과학관, 상상과학 체험관 / 수학과학 체험관 등을 둘러본다. 또 갑천 둔치 - 열기구 체험과 갑천 변 소원 빌기 풍 등을 즐기고 용산역으로 복귀한다.<자료제공:한국관광공사>조용준 기자 jun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진부 조용준 기자 jun2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