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기자]SBS 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제작 뉴포트픽쳐스)가 수목극 시청률 1위에 이어 광고완판을 이끌어 냈다. 20일 오전 SBS에 따르면 '태양을 삼켜라'는 본방송에 붙는 15초 분량 광고 32개에 이어 재방송에 붙는 26개까지 모든 광고가 판매됐다. '태양을 삼켜라'는 제작사 뉴포트픽쳐스 강철화 대표의 탄탄한 원작과 최완규 작가와 유철용 PD의 6년 만의 조우에 일찌감치 화제를 모아왔다. 이와 함께 지성, 성유리, 이완, 전광렬 등 배우들의 연기력 또한 인기에 한 몫 하고 있다. SBS 드라마국 김영섭 CP는 "드라마 초반 몇몇 어려운 점이 있었지만 제작진이 이를 잘 극복했기 때문에 시청자분들이 많이 사랑해주신 것 같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공개될 라스베가스와 아프리카 촬영 장면에도 많은 관심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한편 '태양을 삼켜라'는 지난 7월 초 신종 플루 환자 발생으로 인한 제작발표회 취소와 촬영 지연 등 불운에도 불구하고, 9일 첫 방송에서 시청률 14.8%(TNS 전국기준)로 수목극 1위로 출발해 2,3회분에서 각각 16.5%와 18.5%를 기록해 수목극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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