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부산 용호 4,5지구 주거환경 설계

희림이 부산 용호 4,5 지구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프로젝트의 설계를 맡았다. 건축설계 및 CM·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7억1000만원 규모의 부산 용호 4,5 공동주택 건립공사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실시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부산도시공사가 지난 10일 실시한 턴키 적격 심의에서 쌍용건설 컨소시엄이 '부산 용호 4·5 공동주택 건립공사(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되면서 수주한 5억7000만원 규모의 기본설계용역 계약과 함께 추가적으로 이뤄 졌다. 이에 희림이 이번 공사와 관련, 수주한 총 설계비는 12억8000만원이다. 부산도시공사가 시행하는 용호 4, 5구역 공동주택 건립공사는 노후 주택지역 일대를 재개발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 지역에는 지상 16~25층 높이의 9개동 아파트가 들어선다. 이 아파트는 773가구로 85㎡ 이하의 소형 평형아파트로 구성됐다. 최은석 희림 기획본부 상무는 "설계기술력이 매우 중요했던 프로젝트"라며 "희림의 건축디자인 실력과 설계노하우를 다시 한번 인정은 셈"이러고 평가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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