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금융아카데미 대학생들에 인기

우리은행이 금융인재 육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금융연수 프로그램인 '우리은행 금융아카데미'가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우리은행 금융아카데미는 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개발한 대학생 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7년부터 한 개의 대학만을 대상으로 실시해오던 것을 올해부터는 우리은행을 주거래로 하는 35개 대학으로 그 대상을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우리은행 안성연수원에서 지난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15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진행될 프로그램은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연수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금융시장의 이해와 신용분석 기초 등 금융개론과정은 물론 금융권 취업준비사항과 이미지메이킹 등 기본교양과정도 포함됐다. 실제로 기존에 연수에 참여했던 모대학교의 경우는‘우리은행 금융아카데미’를 수료한 학생 중 25% 정도가 금융권에 취업함에 따라, 해당 대학에서는 재학생들에게 본 연수 프로그램을 금융권 취업준비 강좌로 적극 추천하고 있다. 연수 대상자는 대학교 3.4학년 재학생 중 금융관련 교과목 이수자 또는 금융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자로 각 대학교 총장의 추천을 받아 상.하반기 각각 150명이 선정된다. 또한 이 연수는 참가비나 교육비 없이 무료로 실시되며, 향후 이 연수 프로그램 수료 시 해당 대학교 학점으로 인정해 주는 방안을 각 대학교와 적극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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