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생방송 중인 CJ오쇼핑 스튜디오를 방문한 인천 영화여고 학생들이 방송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CJ오쇼핑(대표 이해선)이 매 월 4~5회 중고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생방송 현장을 공개하는 견학 프로그램이 화제다.CJ오쇼핑은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방송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나 현재 반응이 좋아 대상을 전국 학교로 늘렸다.견학에 참가하면 실제 방송이 진행되고 있는 스튜디오에 들어가 쇼호스트의 진행 모습, 모델 시연, 카메라 워킹 등을 살펴보고 CJ오쇼핑 직원에게 방송 진행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현장 탐방 뿐 아니라 홈쇼핑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대한 설명, MD/PD 등 다양한 직군 별 업무 소개도 함께 진행된다.김수철 CJ오쇼핑 방송운영팀 팀장은 “온라인 쇼핑 및 미디어에 관련된 직업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방송 견학 및 직업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일선 학교의 관심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견학을 원할 경우 CJ오쇼핑 방송운영팀(02-2107-0343)으로 사전에 연락해 신청 후 진행 일정을 조율하면 된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중고생 이상 신청이 가능하며 1회 견학 인원은 최대 30명 가량으로 제한된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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