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부양책 필요할 수도'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이 미국의 실업률이 11%까지 오를 수 있다고 밝혔다.버핏은 이날 미 ABC 방송의 굿모닝 아메리카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의 경제가 자유낙하하고 있는 것도 회복되고 있는 것도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그는 2차 경기부양책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지난달 미국의 실업률은 9.5%를 기록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경제자문 위원인 로라 타이슨 UC버클리대 교수는 지난 2월 승인된 787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 규모가 너무 적었다며 2차 경기부양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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