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2NE1이 발표한 3곡이 음원과 음반차트에서 1위를 석권하고 있다.
지난 8일 첫 미니앨범을 발표한 2NE1은 발매 당일 한터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미 2NE1의 음반은 선주문 5만장을 기록하고 있다.
음반뿐만 아니라 타이틀 곡 ‘아이 돈 케어’ 역시 8일자 멜론차트에서 1위로 올라서며 멜론, 도시락, 싸이월드, 엠넷닷컴, 벅스, 소리바다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2NE1은 지난 4월 ‘롤리팝’을 시작으로 5-6월 ‘파이어’, 7월 ‘아이 돈 케어’까지 약 4개월간 발표한 3곡 모두 모든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YG엔터테인먼트는 “그 동안 발표한 3곡이 모두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2NE1의 음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상황이라 음반에까지 영향을 미친 것 같다. 뮤직비디오가 공개되고 방송활동이 시작되면 더욱 뜨거운 반응이 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음반 초기 판매량을 미뤄 봤을 때 2NE1이 여가수들에게 특히나 취약한 음반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일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다양한 장르와 트렌디한 사운드로 무장한 앨범” “지금 당장 팝 시장에 내놔도 될 것 같은 음반이다” “전 곡 활동해야 할 음반” “미니앨범임에도 짜임새 있는 구성이 인상적이다” 등 음반에 대한 호평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한편, 2NE1은 9일 오후 2시 ‘아이 돈 케어’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10일 KBS ‘뮤직뱅크’로 방송활동을 시작한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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