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중국 서부시장 개척 나선다

중구 청두 총칭 파견 통상촉진단 24일까지 모집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와 공동으로 지역내 중소기업활성화를 위해 중국 서부개발 중심지역인 청두(成都)시와 총칭(重慶)시에 파견할 ‘중국 통상촉진단‘’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강남구 중국 통상촉진단’은 지역내 소재 유망 중소기업 15개사로 꾸려지며 기간은 오는 10월 26~30일 4박 5일 동안이다. 현지 바이어와 1:1 수출상담회 개최, 시장설명회 등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지정부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전자정부 건강도시 등 구정 역점사업을 홍보하고 상호 관심분야에 대한 교류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참여기업은 강남구에서 행사 공동경비 전액을 지원한다. 상담장 임차비, 통역요원(1사 1인), 현지바이어 섭외, 현지이동 차량, 공동홍보물 제작, 현지 기업인 초청 시장설명회, 사전 및 사후마케팅 지원 등이다. 단, 개별경비(항공료, 숙박비 등 체재비)는 참가기업에서 부담해야 한다.중국 서부지역 진출에 관심있는 지역내 기업이면 업종에 구분없이 오는 24일까지 강남구와 무역협회 접수에 접수하면 된다. 문의 (전화 02-2104-1996 / Fax 02-2104-2476)박종철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통상촉진단은 중국 서부지역에 새로운 시장개척에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며 “지역내 잡화용품 중소기업 수출에 활력을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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