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영화 '국가대표'가 10만 관객을 대상으로 한 시사회를 강행한다.대한민국 최초의 스키점프 국가대표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영화 '국가대표'(제작 KM컬쳐, 감독 김용화)는 영화에 대한 자신감으로 영화계 최초 3대 멀티플렉스 전관 시사회 및 전국 10만 대규모 시사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30일 개봉을 맞아,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울산, 전주 등 전국 규모로 진행될 이번 10만 시사회 현장에는 김용화 감독과 주연배우 하정우, 김지석, 김동욱, 최재환, 이재응 등도 함께 하며 무대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국내 최초로 3대 멀티플렉스인 메가박스, CGV, 롯데시네마에서 전관 시사회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총 제작비 110억 원, 3년 여의 준비 및 제작 기간, 장장 7개월 간의 촬영 등 규모 있는 프로덕션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국가대표'는 하늘을 나는 순간의 스케일과 리얼함을 포착하기 위해 10대의 멀티 카메라로 촬영했다.국내 최초로 특수 촬영 장비인 캠캣(CamCat)을 도입해 시속 100km로 움직이며 선수들의 표정 하나까지 생생하게 담아내는가 하면, 약 8500㎥에 달하는 평창의 점프대를 인공 제설 작업으로 스키점프하기에 최적의 조건으로 만들어내는 등 완성도와 규모면에서 올 여름 최고 기대작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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