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루니 한진해운 미주 지역그룹장과 고객들이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대표 김영민)은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미술과 함께하는 고객 초청 행사를 가졌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ACMA)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아메리칸 스즈키 모터스, ㈜칼컷, 썬키스트, 미국 코스터컴퍼니, 웹트렌스 로지스틱스 등의 주요 고객들과 롱비치 항만청 등 정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초청됐다.
참가자들은 약 3시간동안 ‘당신의 밝은 미래: 한국 현대미술 12인전’을 함께 관람하고 만찬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윌리엄 루니 한진해운 미주 지역그룹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한진해운이 세계 최고의 종합물류회사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LACMA와 휴스턴 미술관(Museum of Fine Arts, Houston)이 공동 주최한 이번 전시는 미국 주요 미술관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대규모 한국현대미술전으로 지난 20년간 한국현대미술의 흐름을 종합적으로 조명해볼 수 있도록 한진해운이 후원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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