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아내 심혜진, 둘째 아이 임신

[사진=윤상 홈페이지]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가수 윤상의 아내이자 전 탤런트 심혜진이 둘째를 임신했다. 윤상은 1일 방송한 KBS2 '뉴스타임'의 '연예수첩' 코너에서 "아내가 둘째를 임신했다"고 털어놨다. 오는 7일과 8일 새앨범 발매 공연을 갖는 윤상은 "공연 전후에 태어나지 않을까 한다.둘째가 태어나는 힘든 시기에 아내 옆을 떠나는 것 같아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미 윤상과 심혜진 사이에는 여섯 살난 아들이 있다. 심혜진은 2002년 윤상과 결혼 후 배우생활을 그만 두고 윤상과 미국에서 생활해 왔다. 한편 윤상은 "예능에 진출해보지 않겠나"라는 질문에 "윤종신보다 더 일찌감치 진출 했다가 아픔을 당한 적이 있다. 당시 내가 출연했던 작품이 조기 종영한 것도 있었다. 내 음악하는 모습까지도 실추시키고 또 상처받을까봐 인연을 끊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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