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가수 이문세가 변함 없는 티켓 파워를 발휘했다.
오는 9월 전국 투어공연을 시작하는 이문세는 지난 29일 오후 1시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오픈을 시작하자마자 점유율 1위에 등극한 것.
이문세는 그동안 '이문세 독창회' '이문세 동창회'등을 통해 공연을 브랜드화시킨 대표적 뮤지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문세 독창회'는 1998년 시작해 300회 공연, 유료관객 40만명이라는 기록을 달성한 공연으로도 유명하다.
무붕의 이재인 대표는 "'2009 이문세' 전국투어 공연의 화두는 무엇보다 음악중심이다. 그간 볼 수 없었던 무대 스케일을 만나게 될 것"이라며 "무대와 음향, 조명이 음악을 극명하게 드러낼 수 있게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음악이 중심되는 명품 공연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한편 이문세는 오는 9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2009 이문세 붉은 노을'이라는 타이틀로 전국 투어 공연을 시작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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