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은 '일밤' 새 코너 '몸몸몸'서 유일한 女MC로 낙점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배우 임정은이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구원투수로 나선다. 임정은은 내달 5일 처음으로 방송하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새 코너 '생활 건강 버라이어티 몸.몸.몸'에 여성 MC로 투입된다. 그는 김용만, 조형기, 박명수, 정형돈, 그룹 2PM의 닉쿤 등과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중책을 맡았다. 그가 '생활 건강 버라이어티 몸.몸.몸'의 진행자로 낙점된 것에는 고유의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가 주효했다. 또 임정은은 이미 올해 초 SBS 예능 토크쇼 프로그램 '야심만만 2'에서 유일한 여성 MC로 출연해 기대 이상이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4일 진행된 '생활 건강 버라이어티 몸.몸.몸'의 첫 녹화에서 임정은은 특유의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를 한껏 살려 베테랑 MC들에게 전혀 주눅 들지 않고 진행자로서 제 몫을 해냈다는 후문이다. '생활 건강 버라이어티 몸.몸.몸'은 매주 한 가지 건강주제와 관련해 운동, 음식, 생활 습관 등 생활 전 분야에 걸친 건강비법을 찾아가는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임정은을 비롯한 조형기, 김용만, 박명수 등 MC 건강 원정대가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퀴즈를 통해 건강 비법과 관련된 잘못된 상식이나 궁금증을 풀어보고, 누구나 실천 가능한 생활밀착형 건강관리 비법을 배워보는 포맷이다. 한편, 임정은은 7월8일 첫 방송을 하는 SBS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에도 특별 출연한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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