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인터내셔널(대표 김진수)은 성능과 스타일,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 노트북 '델 인스피론 14(Inspiron 14)'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델 인스피론 14는 일상적인 컴퓨터 작업과 이동성,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사양으로 제품을 구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14형 LED 방식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보다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며 배터리 소모는 최소화했다. 디스플레이는 16:9 HD 와이드 스크린으로 어디서든 와이드스크린 영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는 블루레이 드라이브를 장착하면 HD 영화까지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인텔 코어 2 듀오 프로세서와 고속의 7200RPM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를 탑, 보다 강한 멀티미디어 기능 구현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무게 2.4kg(6셀 배터리 기준)로 이동성을 강화했으며 사용자들이 7가지 컬러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델 인스피론 14는 인텔 펜티엄 듀얼 코어 T4200, 250GB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3GB 2 DIMM 800MHz 메모리를 갖춘 제품이 76만원대(부가세 포함)에 판매되며 가격 및 구입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델코리아 홈페이지(www.del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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