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찬 '가수 데뷔 위해 15kg 뺐다'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가수 유승찬이 가수 데뷔를 위해 15kg을 감량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유승찬은 미국 유학시절 현재보다 15kg 가량 몸무게가 더 나갔으나 가수 데뷔를 목표로 훈련에 돌입한 이후 다이어트를 시작해 체중감량에 성공했다. 그는 다이어트를 위해 두 달 가까이 닭가슴살, 고구마, 바나나 등으로 버텼으며 설탕과 탄수화물을 피하는 식단과 유산소 운동 그리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체중 을 줄인 뒤 유지해 나갔다. 소속사 측은 "유승찬이 체중감량 덕에 목소리가 한층 더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체중을 줄이면서 힘을 뺀 중저음의 목소리로 변했다. 소리의 힘은 빠졌으나 호소력이 더욱 짙어졌고 느낌도 더욱 충만해 졌다"고 설명했다. 유승찬은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다이어트에 도전했다"고 전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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