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연예계 '다산' 연예인으로 유명한 개그우먼 김지선이 손담비의 '토요일 밤에' 안무를 완벽하게 재연했다.
현재 임신 6개월에 접어든 김지선은 최근 SBS '김정은의 초콜릿' 녹화에 참여해 화끈한 댄스 실력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보는 라디오 '고릴라' 3주년을 기념해 SBS 라디오 DJ인 최화정, 컬투, 김창렬 등이 모인 자리에서 김지선은 손담비가 입었던 의상까지 갖춰 입고 '토요일 밤에'의 노래와 안무를 포함해 라이브로 완벽히 소화해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임신 6개월째인 상태에서 이날 무대에 오르기 위해 직접 코러스 녹음은 물론 2주 동안 손담비의 안무팀에게 지도를 받는 등 열성을 보였다.
MC 김정은도 "'서태순과 아이들' 때부터 춤을 잘 추는 건 알고 있었지만 임신 중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줘 감동했다"고 전하며 박수를 보냈다. 방송은 오는 27일 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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