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24일 에 대해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14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손동환 애널리스트는 가온미디어의 2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비수기 효과와 환율 하락 영향, 늘어난 저가제품 비중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올해 연간 실적은 매출 1833억원, 영업이익 146억원, 순이익 91억원으로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추산했다.
손 애널리스트는 “지난해에는 KIKO관련 손실액, CB상환에 따른 환손실 때문에 적자를 기록했지만 올해 매출은 지속적으로 견고하게 성장하고 있다”며 “다시 흑자로 전환될 것이 확실하다”고 전망했다.
▲사업부 구조조정에 따른 원가 및 판관비 절감 효과가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가시화 될 거라는 점▲다양한 신규고객 유치를 위해 매출처 다변화 시도 중이라는 점▲올해 말이나 내년부터 독일 지역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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