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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기자]'알몸뉴스'로 관심을 끌었던 네이키드 뉴스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다.
네이키드 뉴스 코리아는 23일 오전 11시 서울 태평로 프라자호텔에서 론칭 발표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네이키드뉴스 인터내셔널 대표 데이비드 와가와 네이키드뉴스 코리아 대표 요아브 시나이를 비롯해 네이키드 뉴스 캐나다 앵커 빅토리아 싱클레어와 캐서린 커티스가 참석했다.
또한 뉴스 콘텐츠를 소개하는 자리에서는 국내 앵커 김지원의 사회로 선이, 지오, 한혜지, 한민경, 태희, 손미나, 이시효, 김예나 등이 무대 앞에서 퍼포먼스를 펼쳤다.
특히 가장 관심을 모았던 노출 수위는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 '어덜트' 버전에서는 앵커들이 상반신을 노출한 채로 뉴스를 진행하며 15세 이상 시청이 가능한 '틴 버전'에서는 비키니나 란제리 룩을 착용하는 방식으로 조절된다.
한편 23일부터 시작되는 정식서비스는 웹사이트()월정액 9900원의 유료회원으로 가입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영상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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