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지난 3월 오송단지 용지를 사들인 와 총 205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PVC 생산에서 출발해 산업용 기초 원료, 정밀화학 분야, 신재생 에너지 분야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는 는 오는 2018년까지 2055억원을 들여 충북 오송단지 내 3만6005㎡에 차세대 신약인 항체치료제 원료 제조 공장을 짓게 된다.
충북도는 이날 경기도 화성공장을 제천으로 옮기는 초정밀강구 생산업체 ㈜박원(215억원 투자), 서울 본사와 공장을 옥천으로 옮기는 외식산업 전문업체 ㈜런치벨(115억원 투자), 공장을 진천으로 옮기는 화학제품 생산업체 삼원화학㈜(200억원 투자)과도 투자협약을 맺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