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소주와 사랑에 빠지다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배우 강동원이 저도주 '봄봄'의 CF 광고로 대중들을 찾아간다. 강동원은 지난 12일 서울 시내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봄봄' 광고 첫 촬영을 마쳤다. 이번 광고 촬영은 강동원과 '봄봄'의 첫 만남에서부터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순수, 셀레임, 이끌림' 세가지 느낌으로 표현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강동원은 '너를 처음 바라봄, 너를 바라봄, 너와 만나 봄, 너와 마주 봄, 너를 느껴봄, 너에 빠져봄'으로 설정된 6가지 콘티에 맞춰 각 장면마다 다양한 의상과 함께 미소년과 같은 순수함과 남성다운 섹시함을 동시에 연출했다. 이번 촬영은 12시간 동안 침대, 테라스, 바와 같은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됐다. 강동원은 반복되는 촬영에도 불구, 여성모델 못지 않은 감각적이고 풍부한 감성 표현과 촬영감독과의 최상의 호흡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봄봄' 관계자는 "강동원의 모델 활동으로 부산 대학가 중심의 '봄봄'의 인지도가 더욱 높아졌다"며 "이번 CF를 통해 여성을 위한 소주를 표방한 '봄봄'이 강동원의 다양한 매력과 만나 여성들의 마음을 더욱 자극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한편 '봄봄' CF는 오는 7월 중순부터 부산의 극장가를 중심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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