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측 '中 불건전 만남 업체에 대응책 마련중'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소녀시대의 윤아가 중국의 불건전 만남 업체의 모델로 알려지면서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최근 중국의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불건전한 만남을 주선하는 내용이 게재되고 있는데, 윤아가 버젓이 모델로 알려진 것. 중국은 저작권과 초상권의 개념이 없고, 외국의 사진을 도용해서 홍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윤아도 이런 피해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 윤아의 소속사 측은 "중국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것이 충격이다. 일단 SM 차이나를 통해서 알아보고 있다"며 "이 업체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중"이라고 말했다. 이 사이트에는 윤아, 2PM 준호 택연의 사진도 게재되어 있다. 윤아 측은 "일단 SM 차이나와 연락을 취해놨다. 그 쪽에서 더 자세한 것을 확인중이다. 한류 스타들의 사진을 도용해서 업체 홍보를 하는 것이 불쾌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최근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활동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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