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한예종 감사처분 완화, 최종통보

[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문화체육관광부가 당초 폐지가 거론된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협동과정의 사서창작과를 폐지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규정과 불일치한 내용을 해결하도록 요구 수준을 완화했으며 학교 자체 징계 대상 교수도 3명에서 1명으로 줄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종합감사를 벌였던 한예종의 이의신청 내용을 검토, 최종 처분을 통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화부는 종전 감사처분처럼 현 이론교육 시스템의 개선안을 마련하고 교수의 징계 및 재임용 등은 학칙에 따라 자율적으로 시행하도록 통고했다. U-AT(유비쿼터스 앤 아트 테크놀로지) 통섭교육 중지 등은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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