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KBS]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KBS측이 김보민 아나운서 복귀설에 대해 조심스런 입장을 표했다.
KBS측 한 관계자는 16일 오후 아시아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규정상 육아 휴직이 100일인데 육아가 세 살이될 때까지 1년 범위 내에서 한 번 더 육아 휴직이 존재한다"며 "학업 등의 이유로도 휴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학업 휴직 등이 있기 때문에)아직 김보민 아나운서가 복귀한다는 것은 확실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또 "휴직 종료 2주 전에 김보민이 직접 복귀 신청해야 된다"며 "아직 복귀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현재 김보민 아나운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육아휴직을 신청해 놓은 상태다.
한편 김보민 아나운서는 지난해 6월 육아휴직을 신청, 자신이 진행하던 KBS 라디오 쿨FM '3시와 5시 사이'에서 하차해 일본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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